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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코로나19 '5번 확진자 문서' 구청 직원들이 유출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2.14 18:13

【 앵커멘트 】
지난달 성북구에선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가
온라인에 퍼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보건복지부가
의뢰한 경찰수사
결과, 유출자가
성북구청 공무원
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지난달 30일
온라인상으로 빠르게 확산된 문서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5번째 확진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
개인정보가 구체적으로 담겨있습니다.

당시 성북보건소에선
내부에서 유출된 사실임을 밝혔습니다.

【 녹취 】
성북구보건소 관계자

아 그거 저희 관리과의 보고자료고요. 보고되는 과정에서 좀 유포가 된 것 같습니다. 누가 유포했는지는 모르지만 유포된 것 같습니다.

【 VCR 】
논란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수사 결과,
성북구청 공무원이
문건 유포자로 드러났습니다.

구청 직원 3명이
업무와 관계없는 주변 지인에게
공문이 찍힌 사진을 전달한 겁니다.

또한 이들은
보건소 담당 업무를 맡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직무 외의 목적으로 보고서를 유출했다고 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공문서 유출과  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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