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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예방접종 중요해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05.12 14:51

【 앵커멘트 】
최근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흔히 '산통'에 비유할 만큼
통증이 크다 보니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서대문구에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대상포진은 어린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되면서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것.

얼굴과 몸 등 신경을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터뷰 】
노병인
교수 / 명지병원 피부과
굉장히 아픈데 그 아픈 게 칼로 후벼내는 것 같이 아프다
그런 증상이 있은 다음에 한 3-4일 뒤에 물집이 잡힙니다.
그 물집은 신경을 따라서 생기기 때문에 신경절에 따라
몸의 반쪽만 오지, 양쪽에 다 오는 게 아닙니다.

【 VCR 】
그런데 해마다 대상포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2014년 64만명이었던 환자수가
5년 만에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노병인
교수 / 명지병원 피부과
한번 앓으면 안 앓는다 했는데 자꾸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변형이 돼서 재발을 잘합니다. 50세 이상 특히 노인들은
(예방접종) 다 맞는 게 중요합니다.
굉장히 아픈 병이기 때문에.

【 VCR 】
하지만 1회 접종비용이 15만원 선으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

상황이 이렇자 서대문구의회에선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됐습니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해숙 의원은 1회 접종으로도
예방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만큼
극심한 통증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김해숙
의원 / 서대문구의회
걸렸을 때 고통이 되게 심한데 비해서 일생의 한번 접종으로
예방이 된다고 하니까 우선 접종을 해드려서 그걸로 인해서
고통받는 경우의 수는 많이 줄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좋아지게 도와드리기 위해서.

【 VCR 】
서대문구 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약 3,400명 정도.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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