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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느슨한 방역망…'생활 속 거리두기' 이대로 괜찮나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5.19 11:53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고
바로 잡을 실태 점검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상황이 이렇다보니
생활 속 거리두기의
사전 준비가
굉장히 미흡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뒤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실태 점검 또한
느슨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엔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각 자치구 소관으로 넘어가면서
상시적으로 바뀌어
점검은 느슨해진 상탭니다.

【 녹취 】
자치구 관계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에는
점검을 하지는 않고 있고요. 현 기준으로는 추가적인 점검은 우선은 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사회적 거리두기 일 때는
최초 전수조사 이후에는 열흘 단위로 서른 명이 나가서 점검을 했었다 하고요.

【 VCR 】
생활 속 거리두기의
적용 방식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각각의 다중이용시설 성격에 따라
전염 위험도가
다른 것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장소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용시킨 것은
위험한 선택이라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우주
교수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여러 가지 분야별로 디테일하게 수칙은 내놨지만 이 상황과 장소와 그런 거에 따라서
위험도를 분류해서 단계적으로 접근을 안 했죠.
유흥시설은 가장 늦게 한다든지, 후순위에 놨어야 했는데...
스탭 바이 스탭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한꺼번에 풀면 위험하다.

【 VCR 】
사전 조치 또한
미흡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황금연휴가 있기 전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겠다는 신호를
미리 알린 것이

이번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원인 중 하나라는 겁니다.

결국 코로나19
2차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실패하면
언제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으려면
생활 속 거리두기가
보완돼야 할 부분은
반드시 짚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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