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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대책 미흡한 세종대로 차로 축소…주민은 '몰라'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 승인 2020.05.21 09:26

【 앵커멘트 】
앞서 세종대로
차로축소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공간조성,
지역상권 회복이라는
취지는 좋은데,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교통혼잡과 집회시위에 대한
뚜렷한 해결책은
아직도 내놓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 인근 주민들은
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고,
갑자기 시작된 도로 공사에
황당하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주협기잡니다.

【 기자 】
시원하게 달리는 반대편 차로완 다르게
한 쪽 차로만 차량이 길게 늘어 섰습니다.

차로 축소 공사가 진행중인 퇴계롭니다.

인근 상인은
보름 전부터 갑자기 차로를 막고
공사가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이영상
진양상가 상인
지금 너무나 불편한데도 이게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 기자 】
서울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전에 소통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지역주민들은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세종대로 인근 상인들도 마찬가집니다.

서울시가
세종대로 차로 축소 사업에 대해
열었던 간담회는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였습니다.

세종대로의 규모를 고려해 볼 때
상당히 부족한 횟숩니다.

서울시는 지역 상인들이
상권 회복을 기대하며
사업을 반긴다고 했지만
직접 얘기를 들어보니
전혀 다른 입장이었습니다.

【 인터뷰 】
민병렬
회장 / 북창동 관광특구협의회
(보행자가) 대중교통이나 또 택시나 이런 거를 타고 들어와야 되는데 차가 막혀버리면 외부에서 아예 안 온다는 얘기죠. 실질적으로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이 줄어버리니까 아마 사람이 줄 것 같아요.

【 인터뷰 】
김성필
회장 /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상인연합회
(보행자들이) 남대문 시장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는데 7017도… 세종대로부터 쭉 해서 온다? 모르겠습니다.

【 기자 】
서울시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교통 혼잡 해결책을 묻자
두루뭉술한 답변을 해왔습니다.

【 전화 녹취 】
서울시 관계자

도심 내 통과 교통이나 이런 거를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줄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안정화가 되면 생각한 것만큼 그렇게 큰 정체나 이런 거는… (없을 것 같다)

【 기자 】
지난해 서울시 도심지점별
교통량 통계를 보면
세종대로 시청 앞 구간이
7만 9천 대로 가장 많습니다.

명확한 대책 없이
일단 막히면 통행량이 줄 것이라는
서울시의 입장에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답답한 심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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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leej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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