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0.7.9 목 08:22
HOME 로컬뉴스
(노원) KTX 동북부 연장 백지화?…정치권 '용납못해'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0.05.28 15:49

【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강남 삼성역과
노원, 의정부를 연결하는
KTX 동북부 연장사업을
백지화하려 합니다. 
사업성과 안전성이
발목을 잡는다는 건데요.
노원구 등 해당 정치권은
정상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

노원구와 의정부시 등
5개 지자체 국회의원과 시장,
구청장이 자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KTX 동북권 연장 사업
경과 보고를 받기 위해섭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광역철도 GTX-C 노선
조기 개통을 약속했습니다.

【 현장녹취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GTX-C 노선 조기 개통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VCR 】
묘한 기류가 감지 된 건
모두 발언 직후.

간담회는 언론 비공개 속에 진행됐습니다.
 
예정 된 30분을 훌쩍 넘었지만
대화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백 브리핑을 통해 전해 진 
간담회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KTX 동북권 연상 사업을
포기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포기 이유로   
사업성과 안전성을 들었습니다.

GTX와 KTX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면
수요가 분산돼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KTX 사업은 GTX 노선을
혼용하는 것으로 설계 중인데
300km 대의 고속 주행을
GTX 노선이 버티기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답변에 동북권 정치권은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쳤는데
사업을 뒤집는 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국토부가 취소 이유로 주장한
안정성 문제와 관련해서,
 
김성환 국회의원은
GTX 속도로만 주행해도
문제될 게 없다며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KTX 개통 의지라고 말했습니다.

평행선을 달린 양측의 입장.

동북권 정치권은
KTX 연장사업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위원장 / KTX 동북부 연장사업 준비위원회
국토부가 KTX를 넣는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KTX 사업을 취소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KTX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 VCR 】
준비위원회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 자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KTX 연장 사업 포기를
공식화할 경우
주민 서명 운동 등
지역 주민과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