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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무산된 성북3구역 재개발…골목길 재생사업 재개되나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6.23 10:01

【 앵커멘트 】
최종 3심에서
대법원이 서울시의 손을 들어주면서
성북3구역의 재개발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송 때문에 잠정보류됐던
골목길 재생사업이
다시금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12년간 이어진
팽팽한 줄다리기는
결국 서울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해 7월
성북3구역 조합 측의 1심 승소로
재개발에 대한 희망이 싹텄지만,

이어진 2심과 3심에서
대법원이 연이어 서울시의 손을 들어주면서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 성북3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 /
이제 조합이 없는데 어떻게 할 수 있는 그게 없어서 (재개발을) 할 그런 생각이 없고요. 주민들 따로 공공개발 쪽으로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니깐 그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얘기들 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랜 갈등이 마무리되면서
잠정보류됐던 '골목길 재생사업'이
다시금 재개됐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구역 내에서
다른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나와있는 곳은
용산구의 한 골목길입니다.

지난 2018년 당시
성북구와 함께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시범사업지로 뽑혔는데요.

첫 발도 떼지 못한 성북구와 달리
올해 착공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기본계획만 수립된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됐었기에
현재 성북구는
설계용역을 준비 중입니다.

빠르면 7월에 발주를 마칠 계획,
이를 위해
꾸준하게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 성북구청 관계자 /
재추진한다고 저희가 공문을 받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협의 중에 있거든요
실질적으로 설계를 해야죠
어떻게 하겠다고 설계를 하고
그다음에 커뮤니티 시설 하나 매입해놓은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 진행하고 그런 식으로 방향이 잡힐 건 같은데...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골목길 재생사업'

오랜 소송 끝에 지친
성북3구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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