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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나무 심고 추억을 간직하세요"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승인 2020.06.23 10:09

【 앵커멘트 】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가
기념식수 심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출생과 입학, 결혼기념일 등
의미 있는 날에
한 그루의 나무를 동네에 심는 겁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작업복 차림에 장갑을 끼고 모인 주민들.

미리 파둔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개량제를 섞은 흙을 채워 넣습니다.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잡고,
넣은 흙을 발로 밟아준 뒤
조리개를 이용해 물을 부어주면 끝.

동네 공원에
우리 집의 기념 나무가 세워졌습니다.


( 정금이 마포구 성산2동 )
"마포구 그리고 성산2동 안에서 아이들 이름을 딴 나무들도 함께 무럭무럭 자라기를 소원하고 바랍니다."


5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가
기념식수 사업을 추진합니다.

결혼이나 생일 등 다양한 기념일에
주민들이 기념 나무를 심는 겁니다.

나무를 심는 부지는 다름 아닌 우리 동네.

공원이나 녹지대 또는
마을 주변의 자투리 땅을
구가 마련해 두면,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나무를
심는 방식입니다.

나무를 가져오지 못할 경우
3만 원 정도의 나무 값만 내면
산림조합을 통해 현장에서
나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
"500만 그루 심기의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함께 느끼고 동참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일, 승진, 졸업, 결혼기념일 등등 이런 기념일에 맞춰서 식수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마련을 했고요."


심어진 나무는 구가 관리합니다.

이름을 적은 표찰을 붙여뒀기 때문에
언제든 와서 기념식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 정성문 팀장 / 마포구청 공원녹지과 )
"자기가 심고 싶은 나무를 고르셔가지고 산림 조합에 대금을 납부를 하면 기념식수 당일날 나무가 오게 돼 있고요. 나무지 비료, 지주목, 작업도구 그런 것들은 구에서 지원하게 돼있습니다."


한편 구는
아현자연학습장과, 샛터 공원, 쌍룡산 등
이미 6곳의 식수지를 확보해 놓은 상태.

2024년까지 모두 8만 8천 그루의 나무를
주민 기념식수 사업으로 심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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