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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역대 최장수 서울시장 박원순…북악에서 끊긴 '발자취'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 승인 2020.07.20 14:43

【 앵커멘트 】
역대 최장수
서울시장을 지낸
고 박원순 시장.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를 거쳐
서울시장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걸어온 만큼
남긴 발자취도 많습니다.
이주협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창녕 출신으로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던
박원순 서울시장.

무려 9년여간의 여정은
201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상급식에 반대하며 자리에서 물러나자
박 시장은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꺾고
당선됐습니다.

이어 2014년 6·4 지방선거에는
현직 시장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고,

서울 10년 혁명을 마무리하겠다며 나선
3선 도전에도 성공해
역대 최초 3선 서울시장이란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2018년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 )
"친환경 무상급식, 시립대 반값 등록금, 채무 8조 감축과 두 배 늘어난 사회복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12만 호 임대주택 공급과 국공립 어린이집의 30% 달성, 재개발·뉴타운의 정리와 도시재생, 서울로 7017과 보행친화도시…"


박 시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투명한 정보공개 등 과감한 결단력을 보이며
대권주자 선호도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장으로서 입지를 굳혀가며
2017년 19대 대선에 출마 의지를 보였지만,

여의도 중앙 정치 경험이 없어
지지 세력이 약하다는 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내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무상급식부터 최근 그린 뉴딜 정책까지,
서울 10년 혁명을 목표로
쉴 새 없이 달려온 박원순 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 )
"서울판 그린 뉴딜은 기후 위기와 경제 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핵심 전략입니다."


때론 당당하게, 때론 세심하게
9년간 걸어온 그의 발자취는
북악산 일대에서 허망하게 끊겼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leej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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