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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의장·부의장 선출, 상임위원장은 '요원'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 승인 2020.07.20 14:43

【 앵커멘트 】
광진구의회 의장단 선거 결과
8대 후반기 의장으로
박삼례 의원이,
부의장으로 안문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원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 간, 또 의원 간
갈등이 커
사안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잡니다.

【 VCR 】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한 임시회.

하지만 폐회일인 이달 3일까지
단 한 차례의 투표도 진행하지 못하면서
의장단 선출은 실패했습니다.
 
이후 8일 회의가 다시 열렸고,
2차 투표까지 간 결과
박삼례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써 박 의원은 지난 7대 전반기에 이어
두 번째 의장을 맡게 됐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선
역시 2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안문환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안 의원 역시 지난 7대 전반기에 이어
두 번째 부의장을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상임위원장 선출은
여전히 요원합니다.

현재 광진구의회 내 여야 의원 간
혹은 민주당 내 갑, 을 지역 의원 간
위원장 자리를 둔 의견 불일치로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9일 열린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강하게 대립했습니다.


( 전은혜 광진구의원 (미래통합당) )
"아니 민주당은 야합 다 됐다, 상임위원장 자리 하나도 안 줄거다
작년처럼 퇴장할 거냐 (물어놓고 나타나지 않아요.)"


( 장길천 광진구의원 (더불어민주당) )
"없는 사람 얘기하지 맙시다. (무슨 얘기하는 거예요?) 하지 마시고. (아니죠.)"


다음 회의는 이달 13일부터 있을
의원들의 제주도 위탁 교육 등으로 인해
7월 중순 이후로 연기될 공산이 커졌습니다.

한편, 이경호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의장 선거 전 후보인 박삼례 의원이
자신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에게
수삼을 선물했고,

이는 청탁금지법 8조와
공직선거법 112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경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달 2일,
광진구 한 주민이 이 같은 이유로
박삼례 의장을 이미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 파문도 커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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