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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박원순표 정책' 동력 잃나?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 기자 | 승인 2020.07.20 14:44

【 앵커멘트 】
故 박원순 서울시장은
10년 여 간의 임기동안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온 가운데

이미 성과를 보인
정책도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여럿 있습니다

문제는 도시 개발과
그린벨트 등 반대 여론이
많은 사업들입니다.
과연 사업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용 기잡니다.

【 리포트 】
고 박원순 시장의
임기동안 역점 사업은
토목 개발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

그 일환으로
환경을 우선시한
그린 뉴딜 정책을
최근까지 추진해왔습니다.


( 故 박원순 서울시장 (지난 7월 7일) )
"이제 인류는 코로나의 재난이 던진 경고와 위기를 철저히 분석하고관습화된 화석문명에 대 수술에 나서야 합니다."


그린벨트의 보존 역시
환경을 생각한
고 박원순 시장의 강력한 의지였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놔야 할
보물이란 표현을 하며
그린벨트 일부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를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문제는 박시장 사망 후
정책들이 추진력을 잃었다는 평가입니다.

당장 이번주 예정됐던
서울시 부동산 종합대책은 보류된 상황.

서울시는 고 박원순 시장의
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 지난10일 )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중단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합니다."


중앙정부와 여당까지 나선
그린벨트 해제 압박을 이겨내기 힘들거란
분석이 많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아파트 35층 규제와
재개발 재건축 억제 역시
끊임 없이 빚어온 갈등.


( 이석주 서울시의원 (2017년 6월) )
"(전문가) 대다수가 서울시 정책 문제 있다. 획일적인 건 문제 있다…"


( 故 박원순 서울시장 (2017년 6월) )
강남의 재건축 단지들이 대부분 이걸(35층 제한) 존중하면서 모든 개발에서 높이 제한에 대한 이견이 없이 지금 이를 존중해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박 시장의 사망으로
한 발 후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전체 주택 380만호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한다는 계획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방산동 이전,
경복궁 옆 송연동 공원화 계획 등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 기자  parkyong@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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