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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시립실버케어센터 10월 착공?…헬리오 주민 "비대위 추진"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20.07.20 14:47

【 앵커멘트 】
사업 초기부터
주민 반대에 부딪혔던
송파 시립실버케어센터를 두고
최근 또다시
주민들 사이에서
반발이 들끓고 있습니다.
10월 착공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비대위를 꾸리기로 한 겁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리포트 】
시립 실버케어센터가 추진 중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부지입니다.

실버케어센터는
치매 전담시설이 포함된
요양 시설로
지난 2016년 1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사업 초기부터
당시 인근 재건축 아파트 단지 조합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고,
재건축이 마무리된 현재도
반대 여론은 여전합니다.


( 헬리오시티 주민A )
"그 사람들이 여기 애들도 많은데 돌아다니다가 애들한테 위해를 가할 수도 있고 여기 아파트 단지로도 돌아다닐 거 아니에요."


( 헬리오시티 주민B )
"양심이 없는 거지 코앞에 짓는다는데 좋다는 사람이 어딨겠어요.공원 이외면 하면 안돼요."


특히
최근에는
10월에 착공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건립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 입주자대표회의 간부는
입주자 중심으로
구성된 비대위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민과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사업이 진행 된 점이
문제라는 겁니다.


( 손병화 송파구의원 )
"실버케어센터를 건립하기 이전에 주민과의 의견이 존중되었는지 하고 물어보고 해야 했었는데 그런 과정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죠."


서울시는
사업 초기
주민 협의 절차가 부족했다는 것은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 착공과 관련해
정해진 건 없다며
앞으로 주민과 소통을 거쳐
착공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관계자 )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들어오는 시설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입소권 검토하겠다…."


또 해당 시설은
일반요양시설에
일부 치매 전담시설이 들어서는 것일 뿐,
중증 치매 어르신만을
위한 요양 시설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88명의
입소 정원 가운데
20명 내외가
치매 전담시설에서 생활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 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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