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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최대 6℃'온도 저감, 증발냉방장치 설치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 승인 2020.07.20 14:51

【 앵커멘트 】
성동구 마장축산물 시장에
증발냉방장치 130대가
설치됐습니다.
공중에서 물을 분사해
폭염과 악취를 줄이는
장치인데,
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어
한여름 더위 걱정을 덜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잡니다.

【 리포트 】
국내 최대 육우 시장인 마장축산물 시장.

한여름이면 시장 천장을 덮고 있는
캐노피가 열을 머금는 탓에
외부 온도에 비해 3~4도가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시장 내 온도는
40도씨에 육박합니다.
 
더불어 평소에도 코를 찌르는 악취는
더위로 인해 더욱 심해집니다.

상인들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박재홍 이사장 / 마장축산물시장 )
"축산물 시장은 냉장시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시장에 비해 열이 많습니다. 우리 시장을 찾는 고객이나 여기서 생활하는 상인들이 여름에는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캐노피 밑 특이한 형태의 장치가
곳곳에 달렸습니다.

이름하여 증발냉방장치.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해
대기온도를 최대 6도씨까지
낮추는 분무 시설입니다.

분무의 방향이나 시간 조정이 가능해
날씨에 따라 온도를 조절합니다.

여기에 더해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
해충을 억제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증발냉방장치는 시장 내
600미터 구간에 총 130대를 설치했습니다.


( 최봉운 팀장 / 성동구청 지역경제과 )
"총 5억 3천만 원으로 설치했습니다. (고객과 상인 모두) 엄청 좋아해요. 생각보다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시설을 해 달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마장축산물시장 측은
앞으로 시장 내 캐노피 설치를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증발냉방장치 역시 그곳에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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