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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위례신사선 '청담사거리역' 신설되나…관건은 예산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20.08.07 10:56

【 앵커멘트 】
위례신사선의
역을 추가하는 것을 두고
지역에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의 청담사거리역
신설이 타당하다는
서울시의 검토 결과가
나오면서부터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태윤형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청담사거리역
추가 신설
청원 처리결과보고서입니다.

경제성 검토 결과
청담사거리역을 신설해도
비용 대비 편익이
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설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조사는
없어도 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성중기 시의원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청담사거리역이 신설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사업비 증가로 인한
민자 적격성 재조사도 없을 것이라며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건은
예산입니다.

청담사거리역 신설로
민간사업자의
수익률이 줄어
이에 대한 보전방안이
마련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고서에서도
건설 보조금 또는
통행요금 상승분 지원 등으로
443억 원의 보전비용을 해결해야한다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
"우선협상대상자가 요청한 사업수익률을 보전하기 위해서 건설보조금 440억 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서울시 입장에서는 원인자인 강남구에서 전액 부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현재 재원 마련과 관련해
서울시와 구체적으로
논의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강남구청 관계자 )
"실무선에서 할 얘기는 아니고 돈이다 보니까 구의회의 의견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위례 주민들은
이번 신설역 논의로
사업 지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설역은
위례신사선 기본계획 노선과는 별도로
검토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습니다.


( 김영환 위원장 /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 )
"구체적으로 10년 동안 장기 지연된 위례신사선 기본계획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신설역은 위례신사선 기본계획노선과는 별도로 검토해 처리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청담사거리역 추가 신설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의 후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실시협약에는 차질이 없도록
신설역은 별도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달 말,
시의회에 접수된
삼전역 신설 청원 건도
따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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