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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0.9.17 목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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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신촌세브란스 코로나19 확진자 늘어나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 승인 2020.09.14 16:27

【 앵커멘트 】
지난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틀 만에 확진자가 스무명을 넘겼습니다.
대형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엄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9일, 병원 환자식을 담당하는
영양팀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 이후 집단감염 현상이 나타났고
11일 오전을 기준으로
모두 23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양팀 직원과 의료진,
환자와 보호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특이한 점은
본관2층 조리실과
별관 건물인 재활병동 두 군데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것.

역학조사 결과 영양팀 직원이
재활병동에서
배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 발생 후 재활병원
71병동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재활병원의 외래 진료는 중단됐습니다.


( 박유미 방역통제관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
"확진자 발생 병동 환자는 코호트 격리 중으로 확진자 발생 병동과 병원 종사자와 연관성을 조사중입니다."


문젠 환자의 식사를 만들고 배식하는
영양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환자와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

특히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중 일부는
발열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후에도
출근을 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박유미 방역통제관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
"해당 병원에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즉각 대응반을 3개반 25명으로 구성 파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확진된 직원 모두
방호복과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로
근무했기 때문에 추가 감염 위험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CCTV 분석을 통해
밀접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달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와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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