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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0.10.22 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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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트윈데믹' 우려…독감 유료접종 늘어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 승인 2020.10.08 15:09

【 앵커멘트 】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을 막아야 한다며
정부가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료 접종 건수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사람들.

현재 무료 접종이 가능한
만 12세 이하 아이들은 물론
유료접종 대상자인 부모들까지
예방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무료 접종 기간이 아니지만
하루라도 빨리 맞기 위해
유료 접종에 나선 어르신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최근 발생한 백신 노출 사고로
품귀 현상을 우려하는
불안 심리가 겹쳐
서둘러 접종에 나선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 성은정 서대문구 연희동 )
"작년에 10월 정도에 맞았는데 올해는 9월 끝나기 전에 맞추려고 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코로나가 있다 보니까 미리 맞추고 조심하는 게 좋으니까요."


코로나19와 독감이 한꺼번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을 막기 위해
올해는 독감 예방접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유사해
의료 현장에서 감염자가 뒤섞이거나
동시에 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상황이 많아지면
의료체계가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지난 2월,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에 감염된 사례가 3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신수연 의사 / 삼성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
"특히 이번에 질병관리청에서 동시 감염이 이뤄진 경우에는 사망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었기 때문에 독감이라도 예방접종이 있기 때문에 먼저 맞으시기 추천드립니다. 독감예방접종은 사실 이번 연도는 거의 필수라고 보면 되고요."


독감 백신은 늦어도
11월 초까지 맞아야 합니다.

접종 후 항체가 생기는데
최소 2주가 걸리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독감 환자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2월엔 58만 7천 여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ajassa@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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