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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0.10.22 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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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편의점에서 재기를 꿈꿔요"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20.10.08 15:15

【 앵커멘트 】
성동구가 민간 기업과 협력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확보에 나섰는데요.
최근엔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보는
자활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까지 가게를 운영했던 황임섭 씨.

경기침체로 문을 닫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은 커져갔습니다.

올핸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최근 편의점 근무를 시작했고
다시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 황임섭 성동구 용답동 )
"자영업을 했었는데 너무 안되더라고요. 저도 편의점 쪽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배워보려고 들어왔습니다. 위험부담도 좀 줄어들고 개인적인 창업에 대한 부담감에서 해방되는 것도 있죠."


황임섭씨가 근무하는 편의점은
유명한 대기업 프랜차이즈.

성동구가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민간기업의 후원을 받아
편의점을 오픈한 겁니다.

현재 이 곳엔 자활근로자 6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간제 근무이긴 하지만
매장관리부터 판매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일자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릅니다.

또 운영비를 제외한 매장 수익이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만큼
만족도도 높은 상황.

게다가 프렌차이즈 편의점인 만큼
자활 근로자 신분이
노출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어
자활 일자리 중 인기가 좋습니다.


( 모으리 실장 / 성동지역자활센터 )
"자활근로사업을 저희가 개발해서 진행하게되면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대형 프랜차이즈와 같이 하게되면 내가 자활근로 주민이라는 부분에서 좀 벗어나서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사업중 하나라서…"


성동구가 자활 사업체로
운영중인 편의점은 모두 2곳.

현재 3호점 개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편의점 사업 외에도
카페와 도시양봉 사업 등
17개 사업체에서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170여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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