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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베를린 소녀상 철거취소 운동…'성북구도 동참'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0.10.19 15:29

【 앵커멘트 】
최근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가 
우리 시민단체가 세운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철거 명령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시민 단체측 반발로 
일단 철거 명령은 보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소녀상 지키기에
성북구도 동참했다는 소식입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 된
평화의 소녀상.

지난달 우리 시민단체가
세운것입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본 정부는
즉각 베를린시에 항의했고,

지난 주 미테구는
자진 철거할 것을
우리 시민단체측에 통보했습니다.


(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 )
"소녀상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입장은 다양한 틀에서 국제 사회에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


소녀상을 세운 시민단체와
국내외 인권단체의
반대가 계속되자
 
베를린시 미테구도
일단 철거 명령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어떻게 반전될지 모르는
상황속에 성북구도 소녀상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인파가 많이 오가는 성북천 분수마루.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전시회를 마련해
여성 인권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전혜연 대표 / 문화유목민)
"위안부 할머니와 역사적 사실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위안부 활동이라는 것이 개인이나 유명 단체에 의해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이룬 여성 인권 운동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


또, 소녀상 설치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소녀상 철거 명령 취소를 촉구하는
피켓팅도 이어갔습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서 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고자 촉구하는 그런 의미에서 모든 세계 민주 국가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제대로 정립 시키고자…"

 

독일 땅에서 들려온
위안부 소녀상 철거 논란.

성북구는
베를린 소녀상이 지켜질때까지
2억만리 고국에서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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