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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교통약자 위한 배려주차공간 'BPA'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 승인 2020.10.19 15:29

【 앵커멘트 】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공간이 좁아서
불편함을 느낀 경험들
종종 있으실겁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여성 우선 주차구역과
유모차 우선 주차구역 등을
조성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마포구에선 신체적 약자를 배려한
새로운 주차공간을 선보였습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 리포트 】
마포 중앙도서관에 조성된
일명 BPA 배려주차공간입니다.

BPA는 넓은 주차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유아동반자, 임신부, 노약자 등
신체적 약자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교통 약자들이
좁은 주차공간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 주차면 대비
너비 최대 50cm의
여유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 최은영 팀장 / 마포구청 여성정책팀 )
"50cm의 여유공간은 주차할 때 여유를 많이 느낄 수 있고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겠지만 내가 이렇게 누군가로부터 특히나 행정기관으로부터 배려를 받았다라는 것은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는 것에 저희들은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포구에서
BPA 주차구역이 조성된 곳은
2곳.

유아동반 이용이 많은
마포중앙도서관과
망원나들목 공영주차장에
우선 시범적으로 
총 10면을 조성했습니다.

편의를 위해 주차면의 위치는
출입구와 근접한 곳에 배치했고,

주차공간의 색상은
모든 교통약자를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보라색을 채택했습니다.


( 최은영 팀장 / 마포구청 여성정책팀 )
"일반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저희가 판단이 되면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고요. 더 확대한다고 하면 마포에도 계속 공영주차장들이 생기고 또 복지관이 더 생길 예정이니까 그런 곳으로 시범 확대할 예정입니다"


교통약자를
성별이 아닌,

처한 상황에 따라
누구나 될 수 있다는
포괄적 개념으로 접근한 마포구.

여성친화도시 마포구의
발상이 돋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ajassa@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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