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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지켜줘서 고마워요"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0.11.23 10:20

【 앵커멘트 】
지난달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소식이 들려오자  
성북구에선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소녀상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손 편지를 쓴 건데요.
코로나19로
직접 전달이 어려워지자
성북구는
독일 현지와
화상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3일 성북구청장실에선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에
최전선에 있는
코리아협의회와
화상 연결이 이뤄진겁니다.

코리아협의회는
성북구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런 지원덕에
베를린시 미테구가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한 것 같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 한정화 대표 /코리아협의회 )
"지금 현재 베를린시 미테구청장은 (평화의 소녀상)비문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제안을 하고 있어서(존치될 것 같습니다.) "


베를린 평화 소녀상
철거 소식이 들려 온 지난 10월,

성북구 학생들은 정성들여
손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녀상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편지였습니다.

이렇게 수합한 편지가
무려 3천여 통에 달합니다.


( 신지유 석관중학교 / 김용현 용문고등학교 )
"이런 뜻깊은 기회를 저희가 대표로 참석하게 돼서 좋고 기쁜 소식을 들으니까 좋습니다."
 

여성인권 전시회와 피케 시위 등, 

그간 소녀상 지키기에 앞장서 온
성북구도
이번 독일 현지와의 화상 만남은
더욱 각별합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
"다행히 효과가 있었는지 미테구에서 의회에서 존치하기로 결정됐다고 해서 국민 된 도리를 다한 것 같아서 기쁘지요."


코리아협의회는
"동포들의 마음이 독일까지
전달되는 것 같아 감동적"이라며

"평화의 소녀상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면서
화상 연결을 마쳤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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