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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김장 나눔도 ‘비대면’ 정성은 ‘가득’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 승인 2020.11.23 10:20

【 앵커멘트 】
겨울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김장나눔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
진행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김치
속에 담긴 정성과 나눔의
의미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리포트 】
"안녕하세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왔습니다.
김장김치 드리려고요. 문 앞에 두고 가겠습니다."


초인종 대신 전화.

김치가 담긴 용기는
손에서 손이 아닌
현관 앞에 두고 갑니다.

눈을 맞추고 인사라도
나누는 게 인지상정

코로나19는 김장 나눔 행사의
방식까지 바꿔놓았습니다.

김장 김치 역시 직접
담그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김장 시간을 줄이고 봉사자간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구입한 김치를 나눠담는
단순 작업이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잊지 않고
함께 담았습니다.


( 전선화 자원봉사자 )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게 너무 감사하고 굉장히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 윤예빈 자원봉사자 )
"코로나 때문에 마음이 삭막한 시기에 더 추운 겨울 오기 전에 뜻깊게 봉사활동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지 않았나…"


( 구선희 자원봉사자 / 강남구 대치동 )
"비대면 봉사로 마스크 꼭꼭 끼고 장갑 잘 끼고 완성된 김치를 포장해서 담는 것부터 했는데 참여하신 분들이 일사불란하게 자기 맡은 역할을 잘 하시더라고요. 약간 힘은 들지만 재미있게 참여했어요."


이날 강남구와 참여기업
봉사자들이 만든 김장박스는
총 600개

배달 역시 조를 나누어 대면을
최소화 한 채 진행했습니다.


( 정우태 사회복지사 / 강남구자원봉사센터 )
"(김장은)겨울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당연히 해야 되는 그리고 먹어야 되는 그런 문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기업이라든지 개인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서 김장 문화를 전달을 함으로서 그들이 조금이라도 더욱더 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연말. 더욱 특별한
의미인 김장김치 나눔

코로나 속에서도 나눔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귭니다.(끝)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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