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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보도육교 철거 나선다…보행환경 개선
서울경기케이블TV 이상범 기자 | 승인 2020.11.23 10:22

【 앵커멘트 】
보행자보다 차량 통행을 우선한 
교통정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보도 육교인데요.  
의정부시가 
보도육교 철거에 나섰습니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겁니다. 
이상범기잡니다. 

【 VCR 】
아파트 단지와 상가를 잇는
의정부 녹양역 인근 육굡니다. 

신호대기 없이 
도로를 건널 수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시민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외려 횡단보도를 찾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 인터뷰 】횡단보도 이용자
몸이 불편한 자 저도 허리가 많이 아프거든요. 그러니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게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어요. 신호 기다렸다 건너는 게 차라리 나아요. 

 

 

【 VCR 】
실제로 지난 10월 이틀간 실시한 
육교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2,202명 중 34명, 
이용률 1.5%로 나타났습니다. 

주민설문조사에서도 주민 85%가 
철거를 원하고 있는 실정.

의정부시가 육교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먼저 이용률이 저조한 육교를
내년 상반기 중 
철거키로 결정했습니다. 

차량 통행보다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을 
우선한다는 취집니다.   

【 인터뷰 】임주환 팀장 / 의정부시청 도로정비팀
시민들이 가장 편안하게 보행을 안전하게 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주민 의견을 통해서 잘 모니터링 통해 보행이 불편하지 않는 육교를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 VCR 】
현재 의정부시 내 육교는 5개. 

나머지 육교 4개에 대해서도 
오는 12월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이상범입니다. 

 

촬영: 김 영

서울경기케이블TV 이상범 기자  sble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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