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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레트로 옷 갈아입은 중구 인현시장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21.01.13 16:28

【 앵커멘트 】
중구 충무로
인쇄골목 한켠에
맛집이 몰려있는 곳이
인현시장입니다. 
좁은 골목에
시설이 노후화되고
걷기 불편했던 시장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모습과
더 넓어진 통행로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리포트 】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옛스런 간판들이 눈에 띕니다.

고풍스런 조명과 함께
민밋한 나무판자로 벽면을 꾸며
마치 5, 60년대
상점가를 연상시킵니다.

바퀴 세개짜리
오토바이 한대
겨우 지날 수 있던 도로는
넓고 깔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쓰레기가 쌓여있던 공간은
긴 의자를 놓아
고객 쉼터로 꾸몄습니다.


( 고명자 상인 / 중구 인현시장 )
"천막치고 (장사)한 게 한 17년을 했거든요. 그런데 단골손님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밖에서 나를 쳐다보고 들어오는 거예요. 가게 이사 간 줄 알고… 들어오셔서 (점포 바뀐게) 너무 좋다고…"


( 윤숙희 상인 / 중구 인현시장 )
"(보행로가) 울퉁불퉁 나와있고, 지저분하고 이랬었는데, 이번에 입면공사하고 나서 깨끗해지고 주위 환경이 좀 달라졌죠. "


인현시장은 5, 60년 전
충무로 인쇄골목 일대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통시장인데,
현재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도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노후화된 건물에
도로 점용으로
걷기도 불편했던 시장이
레트로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년 전 개선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체 점포 62곳 가운데 19곳이
예산의 10%를 부담하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 김승원 주무관 / 중구청 전통시장과 )
"인현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 대부분 나이가 많습니다. 그분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레트로 분위기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그렇게 콘셉트를 잡고 진행을 했습니다. "


중구 인현시장은
주 고객층인 인근 
직장인을 비롯해
명동과 한옥마을, 남산을 찾는
젊은층을 겨냥한 만큼
레트로 전략으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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