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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 조속한 추진 예고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 승인 2021.01.18 13:26

【 앵커멘트 】
올해 서대문구
예산 편성 과정에서
끼워넣기식으로 배정돼
논란이 일었던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
건립 사업비가
최근 관련 절차를 이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매입을
완료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영찬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해 말 열린 서대문구의회 정례회.

민주당 의원들을 주축으로
20억 원의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 토지 매입비가
끼워넣기식 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를 두고 야당 의원들은
공유 재산 관리 계획안이 세워지지 않았고,
투자 심사 등도 거치지 않았다며
절차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이경선 서대문구의원 (지난해 12월) )
"수요 조사, 부지 선정, 공사 계획 등 전혀 사전절차가 없는 가운데 특히 법적으로 거쳐야 하는 공유 재산 관리 계획안이 세워지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 편성을 한 겁니다.)"


갈등 끝에 예산은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배정된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선
절차적 하자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구는
이달 27일에 열릴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상정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의회에서 계획안이 가결될 경우
이후 투자 심사와 건물 감정 평가를 거쳐
건물을 최종 매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대상지로 홍은동의 한 건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을 구의회에 상정했죠. 이걸 심의해서 이번 1월 임시회 때 결과가 나오죠. 가결되면 감정평가 받아서 매입하는 겁니다."


비전센터 건립은
지난 2012년 뇌병변 장애인 부모회가
처음 서대문구에 요구하며 시작됐습니다.

서대문구 측도 부모회에
서울시 자치구 중 첫 건립을 약속하며
순조로운 사업 이행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구 측의
비전센터 건립에 대한 고민이 커지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고,

그 사이 마포구 비전센터가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논란 끝에 사업비가 책정된 것.

부모회 측은 과정은 아쉽지만
8년의 시간을 기다린 만큼
발빠른 사업 추진을 원하고 있습니다.


( 뇌병변 장애인 부모회 관계자 )
"구의회에서 잘 통과돼서 20억 원을 빨리 집행할 수 있게끔 그 이후 과정에 뭐가 필요한 지는 담당 과와 부모회가 긴밀하게 상의하고, 부모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은 하겠습니다."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의
장애인 수용 인원은 모두 15명으로
120평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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