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과 국가의
신뢰를 위해
공무원이나 공직자에게는
어느때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청렴도 향상과
적극 행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용산구에서는 올해
감사부서 조직 개편을 통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해를 적극행정
원년으로 삼은 용산구.

올해는
청렴한 조직문화조성과
반부패 청렴인프라 구축,
취약분야 특별감찰과
행정투명성, 신뢰성을 높이는
4대 전략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감사담당부서에
적극행정조성팀을 신설했습니다.

또 일부 부서는
기능을 보완해
청념감사팀과 일상감사팀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부정청탁과 부패행위를
차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불친절이나 관행답습,
민원처리 지연 같은
소극행정을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이를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와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찾아가는 동 맞춤형
친절컨설팅과
권역별 합동순찰제도를
강화합니다.
 

( 김희순 팀장 / 용산구청 적극행정조성팀 )
"올해는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감사를 통해 엄정 조치하는 적극행정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 2등급을 받은 용산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