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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캠핑 금지되는 강천섬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승인 2021.02.10 18:17

【 앵커멘트 】

지난 달 여주시가 캠퍼들에게 인기 있는 강천섬에 대해 야영을 금지하겠다는 행정예고를 단행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에 의한 자연 훼손을 막고 시설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여주시 강천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강천섬입니다. 국제 축구장 80배 가량의 넓이인 57만제곱미터의 면적이 자연섬의 환경으로 보존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국토종주자전거길이 지나는 구간으로 자전거 이용자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인깁니다. 특히 주말이면 섬 곳곳에는 알록달록한 텐트들이 자리잡습니다.

【 인터뷰 】안운영 / 여주시 강천1리

걸어서 나오구요. 저 무거운 장비를 들고 걸어 들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물도 없고 화장실도 불편한 데도 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오는 이유는 이 넓은 공간을 그대로 즐기기 위해서죠.

하지만 오는 6월부터 이곳 강천섬에선 야영이 금지됩니다. 올해 관리권을 가져온 여주시가 행정예고를 통해 하천법 46조에 의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 Stand-up 】신승훈 기자

이번 여주시의 행정예고는 기존 강천섬 밖에 있던 취사 야영 금지구역을 강천섬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화기를 사용하는 취사와 밤 시간 텐트를 치고 잠을 자는 야영행위, 그리고 수변지역의 낚시가 금지됩니다.

【 인터뷰 】이용석 주무관 / 여주시청 하천과

이용객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다 보니까 이런 조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지지역을 지정하고 운영을 하면서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하는 행위나 태도들이 많이 좋아지신다면...

그간 별다른 관리자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무분별한 이용객들이 모닥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환경을 훼손시켰다는 이윱니다. 또 소란행위와 강천섬을 훼손하는 사례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여주시는 오는 5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는 1차 위반시 100만원을, 3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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