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2019년에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의 송정문화센터가 다음달 착공됩니다. 그 밖의 광주시 지역개발 관련 소식을 오용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VCR 】

송정문화센터 건설의 착공이 다음달로 예정되면서 광주시 송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선정했고, 그 중 하나인 송정문화센터는 과거 광주시청사로 사용됐던 부지에 연면적 340여 ㎡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됩니다. 모두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10월까지 문화공연실과 주민 교육시설 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정부로부터 83억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우전께 안전마을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등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광주시가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관련해서 광주시는 9억 9,000만원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 30개를 새로 설치하고, 쉘터형 버스승강장 33개소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을 통해서는 실시간 버스도착정보와 버스노선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은 빠르면 올 여름인 8월 쯤 완료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 기자  oys-news@d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