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2.6.30 목 16:13
HOME 뉴스IN
LG헬로비전, AI아나운서서가 전하는 생생한 지역뉴스지역채널 '디지털 전환' 전략 일환...신기술로 '지역성' 강화
송태훈 기자 | 승인 2021.03.10 09:44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지역뉴스에 AI아나운서를 도입하고, 지역채널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한다.

LG헬로비전이 이번에 선보인 AI 아나운서는 방송인 이지애 씨를 딥러닝해 영상합성 기술로 구현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유의 목소리 톤과 정확한 발음이 돋보여 실제 아나운서가 방송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이지애 AI아나운서는 ▲지역 뉴스 코너 ▲지역 날씨•생활정보 프로그램 ‘날씨와 생활’ ▲지역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함께가게’ 캠페인 영상 등을 전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재난방송, 지역 정책 브리핑 코너, 비대면 문화행사 중계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AI아나운서 도입은 지역채널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이다. LG헬로비전은 작년, '빅데이터로 보는 지역이슈' 코너를 선보이며 지역채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적 자료 기반의 뉴스 코너를 확대하고자 상암 스튜디오에 초대형 미디월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에는 AI아나운서 솔루션의 신기술을 통해 케이블TV 고유 가치인 지역성을 한층 강화한다. AI아나운서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뉴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서 사람 아나운서의 출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식을 세밀하고 신속하게 전할 수 있다.

특히, 재난방송, 심야 및 새벽 특보 등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별 대피 요령 등 필수 정보 전달에 AI아나운서를 먼저 활용하고, 솔루션 고도화에 따라 뉴스 특보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LG헬로비전과 AI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이번 AI아나운서 솔루션을 개발하며 차분한 톤, 밝은 톤 등 각각의 톤에 맞는 억양과 발음상의 특징, 제스처, 표정 등을 수 개월간 학습시켰다. AI아나운서는 방송을 거듭하며 더욱더 자연스럽게 진화한다. 

<LG헬로비전 제공>

이지애 아나운서는 "앵커들의 방송 준비 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긴데 AI아나운서가 특보, 속보 등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정예 요원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시사 보도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우리 동네 소식을 쉽고 상세히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훈 기자  songth@kcta.or.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