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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난개발 우려…장위 11구역 '도시재생 철회 요구'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1.04.08 09:13

【 앵커멘트 】
정부의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발표 이후
후폭풍이 거셉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란 이유로 
후보지에서 탈락한
성북구 장위 11구역도 마찬가집니다.
이곳 주민들은
도시재생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성북구 화랑로 33길 일대.
장위 11구역입니다.

재개발을 원하는
여느 지역처럼
장위 11구역도
도로 폭도 좁고
노후 주택 또한 즐비합니다.


( 임주화 성북구 화랑로 )
"굉장히 열악한 도로 상태이고 기반 시설이 정리가 돼야 집도 현대화가 빛나고 할텐데 기반 시설 정비하는 기회가 막혀버려서(답답합니다.)"


지난해 5월 발표된 공공재개발.

장위 11구역 또한
공공재개발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후보지 선정에선
최종 탈락했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

구역 안에는 전통 시장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으로
11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80억 원의 예산을 
더 책정하고 있습니다.

장위 11구역 추진위측은
시장이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전체 면적 가운데
5%에 불과하다며
재개발이 막혀선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 장진석 대표 / 장위11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
"주민들은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철회 동의서를 받는 운동을 하고 있고요. 도시재생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는지 그 부분도 문제 제기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당장 사업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공공재개발 소식이 들려오기 전인 
지난 2017년
이미 도시재생사업부터 계획됐고,

당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동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장위 11구역에선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가로주택정비 사업도 추진중이라며

두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
일대 환경도 개선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 서울시청 도시활성화사업팀 관계자 )
"도시재생과 가로주택정비 사업이 같이 갈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도시재생에서도 정비 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이런 것들의 유형이 나오고 있어요. "


추진위측은 이에 대해 
우후죽순 소규모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입장입니다.

정작 시급한 건 
기반 시설에 대한
전면 현대화라며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공동 행동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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