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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디어 기업의 빅딜과 M&A, 스트리밍 시대 생존과 성장 전략한정훈 미디어 전문기자의 [글로벌 미디어 NOW] 제3권 출간
권정아 기자 | 승인 2021.07.06 14:35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이래운) 인사이드케이블의 정규필진으로도 활약 중인 한정훈 JTBC미디어 전문기자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미디어 시장의 단기 및 중기 트렌드를 정리한 <글로벌 미디어 NOW> 시리즈 세 번째 책이 발표됐다.

이번 책의 주요 이슈는 M&A와 기업공개 등으로 덩치를 키우고 차별화하는 미디어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다룬다.

대규모 백신 접종 이후, 사회 전반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이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미디어 기업들의 성장세는 이전보다 둔화하는 모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외부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집 안에만 머물던 기간보다 시청자들의 미디어 소비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미디어 기업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M&A에 나서거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을 활용해 기업공개에 나서는 모양새다.

AT&T와 디스커버리가 합병을 성사시켰고, NBC유니버설과 바이어컴 등 미국 주요 미디어 모두 다음 스텝을 생각하고 있다. 기술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아마존이 할리우드 스튜디오 MGM을 인수했고, 애플도 다른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인수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버즈피드와 그룹 나인 미디어 같은 언론사들은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점점 벗어나는 지금, 성장세가 축소되고 있는 미디어 기업들의 인수합병 등 생존을 위한 치열한 움직임을 살펴보고 향후 움직임을 전망해본다.

1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AT&T와 디스커버리의 합병, 아마존의 MGM 인수 등을 비롯한 미디어 기업들의 합종연횡 움직임에 대해 살펴본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기존 텔레비전 시장을 추월할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각 서비스들은 팬데믹 이후 소비습관이 바뀌고 있는 오디언스를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스트리밍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오디언스를 사로잡기 위해 바이어컴CBS의 파라마운트+는 자사 영화 라인업의 대규모 투입을 결정했고, 넷플릭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넷플릭스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하기도 했다. 이밖에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각 기업의 움직임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2부 ‘플랫폼과 뉴스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고민하는 미디어들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팟캐스트 시장의 강자인 애플은 인앱 결제 방식을 동원해 유료 팟캐스트 시장을 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스포티파이도 팟캐스트 크리에이터가 팬들에게 직접 월 구독료를 바을 수 있는 모델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CNN과 폭스는 최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시장에 뛰어든다. 할리우드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버추얼 제작시스템이 급속히 고도화되고 있으며,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스냅은 증강현실 기반 스마트글래스를 내놓고 시장의 반응을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 이밖에 유료 구독모델로의 전환을 결정한 USA투데이의 움직임과 구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뉴욕타임스의 현황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3부 ‘소셜 미디어와 IT 기업’에서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움직임과 팬데믹 상황에서도 굳건한 크리에이터들의 경쟁력과 노하우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독특한 방식의 사진 공유 서비스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포파라치’의 인기 비결과 시장 반응도 살펴본다. 이밖에 반독점 행위 위반으로 고소당한 애플과 구글의 법정 다툼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10대들의 소셜미디어였던 틱톡이 트럼프 퇴진 이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소셜미디어로 성장하는 모습도 살펴본다.

4부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전설적 밴드 비틀즈의 명반 ‘렛잇비’ 제작에 얽힌 미공개 진실과 맴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인 모습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비틀즈: 겟 백>과 관련한 소식을 다룬다. 세 편으로 이루어진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스타 감독 피터 잭슨에 의해 완성되었는데, 애초 극장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오는 11월 25일부터 3일간 하루 한 편씩 디즈니+에서 공개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밖에 HBO맥스의 인기 드라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과 <프렌즈: 리유니언> 관련 소식과 KBS 드라마가 원작인 ABC의 인기 의학 드라마 <굿 닥터>의 시즌 5 제작 결정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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