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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빙상장 강사 채용 '잡음'
현대HCN 임가영 기자 | 승인 2021.09.14 17:32

[앵커멘트]
최근 청주실내빙상장 내
강사 채용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타지역에서 비리 의혹 등으로
문제가 됐던 강사를 채용했다는 건데요,

빙상꿈나무 학부모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홍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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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청주빙상장 강사 A씨가
과거 비리 의혹 등으로 문제가 있었다며
해명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2012년 실업팀 감독 시절 '공무원 접대' 의혹 제기>

게시판에 따르면
빙상꿈나무 학부모라고 밝힌 작성자는

A씨가 지난 2012년 경기도 한 실업팀의
빙상팀 감독 시절

팀 창단 과정에서 학부모들에게
'공무원 룸살롱 접대비용'을 요구해
경찰조사를 받아 자진사퇴했고,

또 다른 팀 감독 시절에는
술을 먹고 선수들을 폭행해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화인터뷰...cg> 빙상꿈나무 학부모
"예전에 (경기도 한 실업팀에서) 문제가 생겨서 거기서 그만뒀다가 부산에서도 문제가 다시 불거지니깐 그만 두신걸로 알고 있는데, 기사 내용에는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해명에 대한 것은 없고 다시 또 이곳에 와서 조용하게 강사를 하시는 것 같은데 어찌 됐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 보니깐 다들(학부모) 말들이 많죠."

강사 A씨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아이들을 맡기는 학부모들은 불안하다는 겁니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채용돼
계약기간은 내년 12월까집니다.

CG IN//
이에 대해 A씨는
HCN과의 통화에서

"룸싸롱 접대를 위해 학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이 없고,

다만 제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진사퇴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에 참고인 조사만 받은 뒤
무혐의로 내사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CG OUT//

<강사 A씨, 명예훼손으로 작성자 고소 예고>

이어 A씨는 게시판에 글을 쓴 작성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하게 채용>

이런 가운데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체육 분야 전문 외부인으로 구성된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게 합격자를 선발했다며

해당 강사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법 관련 범죄 전력을 조회한 뒤
계약을 체결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HCN뉴스 신홍경입니다. (촬영기자 유성훈)

현대HCN 임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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