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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연번 동의서 발부…장위11구역 재개발 '재시동'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1.09.14 10:15

【 앵커멘트 】
재개발 재추진 여부를 두고 
지자체와 갈등을 빚은 
성북구 장위11구역 재개발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성북구가 
재개발 조합 승인을 부여하는 
'연번 동의서'를
최근 장위11구역 
재개발 추진위에 발부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박선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성북구 장위뉴타운의 관문인 
장위 11구역 재개발 사업에 
첫 발을 내 디뎠습니다.   

성북구청이 지난달 17일 
장위 11구역 재개발 추진위측에 
연번 동의서를 발부한 겁니다. 

연번 동의서는 
재개발 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일련의 번호를 
부여하는 재개발 사전 동의서입니다.

관활 행정 기관이 
재개발 조합 승인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주희 대표 / 장위1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연번동의서는)재개발 사전검토요청 동의서인데요. 재개발에 있어서 가장 처음 주민들 의사를 묻는 동의서입니다. 그래서 연번동의서가 성북구청에서 발부된 건 아주 큰 의미를 가집니다. "


지난 2016년 재개발 해제 조치를 당한 
장위 11구역. 

그 사이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장위 뉴타운 대부분 지역에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장위11구역 주민 상당수도 
전면적인 개발을 요구했던 상황.

이에 따라 성북구청은 
이미 가로주택정비 사업 조합이 
들어선 지역은 제외하고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에 한해서 
연번 동의서를 발부했습니다.

주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문주희 대표 / 장위1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
"장위 11구역은 11-1,2,3 블록이 이미 가로주택조합설립이 돼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연번 동의서를 발부할 때 11-1,2,3은 제외하고 연번 동의서가 발부되었습니다. "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은 1,450 세대 규모.

현재까지 연번 동의서 동의율은 
35%를 웃돌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과 공공기획민영 재개발의 
충족 요건은 30%인 만큼 

장위11구역 재개발 추진위측은 
오는 9월 말 예정 된 
서울시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 공모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성북구 #연번동의서발부 #장위11구역재개발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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