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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신통기획' 탈락한 광진구…서울시에 재심 요구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 승인 2022.01.13 15:55

【 앵커멘트 】
광진구 자양 1,2구역이
서울시가 추진한
신속통합기획 사업에서
탈락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며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른바 '신통기획'이라 불리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은
서울시가 민간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제돕니다.

지난해 사업 대상지를 접수 받았고
최근 신통기획 후보지 21곳을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광진구에서 유일하게
사업 참여를 희망했던
자양 1,2구역은
후보지에서 탈락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양 1,2구역의
현금청산자 비율이 높다는 점을
탈락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1구역의 경우 현금청산자 비율이
18%, 2구역은 13% 로 나타났다는 것.

쉽게 말해 입주권을 받지 못하는
현금청산자가
재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 서울시 관계자 )
"저희가 투기 방지 대책 시행한 거 다 아시잖아요. 공모 공고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하고 선정일을 기준으로 토지보상 허가구역이랑 건축허가 제한 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공고문에 나와 있잖아요. 이것과 연관돼서 당연히 권리산정기준일 관련해서 현금청산에 대한 검토가 당연히 이뤄지는 거죠."


하지만 자양 1,2구역 주민들은
결과를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현금청산자에 관한 기준은
정량평가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

또 신축빌라가 많아지면
노후도 평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박노경 자양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 )
"빌라 업자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신축 작업을 하고 있어서 신속통합기획을 지원한 거고요. 현금청산자 비율만 빼고 다른 항목들은 절대 결격사유라든지 사업 지연이 예상될만한 항목들이 없었어요."


광진구 역시 이번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현금청산자들의 반대 문제는
조합과 구청이 협의를 통해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감점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던
현금청산자 비율이
탈락 이유란 점을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이익성 과장 / 광진구청 주택과 )
"현금청산 비율이라던가 그런 것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거든요. 마지막에 평가 기준에 적용한 것은 우리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하거든요. 자치구하고 주민들 간의 협의를 통해서 현금청산자들을 설득을 하거나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잖아요."
 

현재 광진구는 서울시에
자양 1,2구역에 대한
재심사를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상탭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ajassa@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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