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실버아이TV)

실버아이TV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

실버아이TV(대표 이재원)와 전국시도민향우회(총재 임향순)이 지역문화발전과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한다고 21일(금)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활발하게 전개되었던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취소되는 등 지역 문화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문화 발전과 방송콘텐츠 제작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국민대통합과 방송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21일(금) 오전, 실버아이TV 본사에서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 이재원 대표,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중앙회 총재, 김영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과 계층, 세대 간 상호소통을 활발히 촉진하기 위해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는 지역 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실버아이TV는 방송콘텐츠를 제작하여 채널을 통해 방송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미시즈유니버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앞으로 양측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전국시도민향우회 임향순 총재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에서만 향유할 것이 아니라, 실버아이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대간, 계층 간 상호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실버아이TV 엄녹환회장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방송을 통해 소개함으로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성화에 실버아이TV가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