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를 맞아 
딜라이브가 준비한 
후보자 대담 프로그램,
'6.1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에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가 
출연했습니다.
현 성북구청장인 
이 후보자는, 재선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싶다고 
피력했는데요.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딜라이브 
'6.1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에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가 출연했습니다.

민선7기 성북구청장인 
이승로 후보는 대담 초반부터 
재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 
"앞으로도 성북 미래의 100년은 현장 구청장실, 현장 행정 위주로 가

고 싶다고 생각해서 주민들께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사 생각해서 출

마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 4년간 이룬 성과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은 것은  
현장 구청장실 운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과 소통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반면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때때로 불협화음도 있었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
"가장 컸던 것이 현장구청장실. 무려 천 여건의 민원을 받았습니다. 

다만 성북구가 재개발·재건축이 제일 많은 지역이거든요.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이 밖에도 길음청년창업거리 육성과 
키움돌봄센터 개관 등도 
민선7기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재선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싶다며 대담을 마무리했습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 
"4년여 동안 주민 공동체와 함께 미래의 성북 어려운 성북을 하나하

나 닦아 왔는데 이것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한 번 더 기

회를 주셨으면 해서 이번에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딜라이브 6.1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국민의힘 정태근 성북구청장 후보편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40분과 
18일 0시, 9시에 방송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