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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력 '민주→국힘'…충청권 공동현안 향방은?
임가영 | 승인 2022.06.15 15:55

[앵커멘트]
충청권 지방권력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교체되면서

그동안 추진돼 왔던 공동현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기존 정책 방향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지만,

사업 규모나 추진 전략에서
변화가 불가피할 거란 시각도 있습니다.

유소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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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충청권 광역단체장을
모두 석권한 국민의힘.

일단 4명의 시·도지사 당선인이
모두 같은 정당이라는 점에서

민선7기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이
구축했던 충청권 공조 체계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추진 중인 공동현안 가운데
충북과 밀접한 현안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메가시티 완성, 지방은행 설립,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가 대표적입니다.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 1호 공약'인 만큼
긍정적인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국토교통부가 노선 확정을 위해
기존 충북선 활용 방안과 청주도심 경유를 놓고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오는 10월 최종 확정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장소CG> 청주 중앙공원, 11일

이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민선8기 충북지사,
청주시장 등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시종 충북지사
"..."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은
지자체별 윈윈 전략이 필수적인데,

4명의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충청권 초광역 상생경제권 선언'을 하며

메가시티 완성 등 공동현안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차질없는 추진이 예상됩니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역시
4명의 당선인 모두
공통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우선 충남 주도로 하반기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만, 법 개정과 자금 조달,
경쟁력 확보 등 큰 산이 남아있는 데다

무엇보다 당선인마다 방법론적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공을 들였던
2027 유니버시아드 유치도
의문 부호가 붙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직 시·도 단체장들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공동 현안이지만,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이
뚜렷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어

올 하반기 최종 유치를 앞두고
동력 상실 우려가 제기됩니다.

<인터뷰> 엄태석 서원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
"..."

대부분의 충청권 공동사업이
대통령 공약이나 당선인 공약에 포함돼
큰 틀은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청주도심 통과를 놓고
한동안 각 시·도의 의견이 엇갈린 바 있고,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었던 만큼

각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세부적인 갈등 요인이 남아있는 점은
풀어야할 숙젭니다.

다음달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충청권 공조가 원활히 이어질지
지켜볼 일입니다.

HCN뉴스 유소랍니다. (영상취재 신현균)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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