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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량 3배 증가·외부 폐기물 반입...오송 폐기물매립장 논란
임가영 | 승인 2022.06.22 14:05

[앵커멘트]
청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폐기물매립장이

폐기물 처리량을 3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해 논란인데요.

시행사측이 매립량을 늘리며
인근 외부 폐기물도 들이는 방안을 세워
주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완종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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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청주시 흥덕구 오송2산단 폐기물매립장 예정부지 ///

청주 흥덕구 오송2산단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위치한 한 공텁니다.

총 3만5천889㎡에 달하는 이곳은
산업단지 계획단계부터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매립시설로 계획됐습니다.

그런데 수년간 잠잠했던
이 부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최근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한 민간개발기업에서
폐기물 매립량을 늘리는 등
변경계획안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중간제목> 매립량 3배 이상 증가..매립고 깊이 50m 이상///

이 변경안을 살펴보면
먼저 매립량이 22만5천452㎥에서
71만2천250㎥로 늘었는데

이는 초기 계획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또 매립량 증가를 위해
폐기물을 매립할 구덩이의
깊이도 더 깊어졌는데

기존 12m 깊이의 매립고는
지하 및 지상 포함
최대 50.9m로 늘었습니다.

이 경우 하루 평균 198t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중간제목> 기업 투자 본격화로 폐기물양 증가 예상 ///

지난 2016년 첫 분양을 시작한 오송2산단이
산업용지 분양을 완료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폐기물이
배출될 것을 우려해
계획을 변경하는 건데

문제는 이 기업이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도
받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중간제목> 전체 매립량 가운데 40% 외부 발생 폐기물 반입 ///

전체 매립량 가운데
40% 수준은 외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반입하겠다는 건데

뒤늦게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오영표 오송읍 상봉2리 이장 ///

“...”

지역 환경시민단체 역시
외부지역에서 폐기물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다솜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국장 ///

“...”

이에 대해 HCN은 해당 민간개발기업 측의
반론을 요청했으나
명확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화녹취> 민간개발기업 관계자 ///

“관련해서 따로 말씀 드릴 사항이 없어서요,..”

관계기관들은
다음주중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항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향후 집단행동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이완종입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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