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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성북구-글렌데일시, '소녀상은 우리가 지킨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2.06.22 13:54

【 앵커멘트 】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는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 21일 분수마루 광장에선 조금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는데요.
해외 최초로 소녀상을 설치한 미국 글렌데일시장이 방문해 소녀상 지키기에 나선 성북구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광장.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를 자처하며 소녀상 지키기에 앞장서 온 성북구 계성고 학생들이 광장을 찾았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학생들이 광장에 나온 이유는 

해외 최초로 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관계자가 방문하기 때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손 편지로 제작한 등과 부채를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 고서연 2학년 / 계성고등학교 )
"우리의 아픈 역사를 바로 알고 왜곡된 사실을 조금 더 바꾸기 위해서 우리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서 활동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렌데일시 알데시스 카사키안 시장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한다며 

인권이 유린되는 일은 더이상 인류 역사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북구와 글렌데일시의 우호 증진을 약속했습니다.


( 알데시스 카사키안 미국 글렌데일시장 )
"글렌데일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 가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 분들과 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성북구를 대표에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소녀상 철거를 위한 일본 우익의 공작에도 

글렌데일시는 굳건히 소녀상을 지켜주고 있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 )      
"과거에 (글렌데일시) 소녀상을 철거하려고 일본 우익단체에서 엄청난 압력을 행사했지요. 전면에 나서서 그걸 막아내셨던 시장이십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힘을 합친 성북구와 글렌데일시.

두 자치단체는 더 단단한 친선 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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