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2.6.30 목 16:13
HOME 로컬뉴스 뉴스1 기사
(서대문) 울먹이기까지...8대 의회 공식 활동 마무리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 승인 2022.06.23 16:03

【 앵커멘트 】
서대문구의회가 제280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 8대 의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때론 대립하고, 원색적인 비난도 오갔지만 마지막 날만큼은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하게 끝맺음 했습니다.  
조성협 기잡니다.

【 리포트 】
의원 간 욕설 논란부터 의장단 선거 갈등, 블랙리스트 의혹 등 대립과 반목이 끊이지 않았던 제8대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도 고성이 오가기 일쑤였고, 정쟁은 사그라들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4년, 마침내 8대 의회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의원들은 신상 발언을 통해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타 의원들과 자신들을 보좌한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 유경선 서대문구의원 )
"공무원 조직 세계는 저에겐 색다른 경험이었고, 도전이었고, 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공무원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렇게 무사히 4년 임기를 치르고 퇴임자히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최원석 서대문구의원 )
"4년을 돌아보며 가장 마음이 아픈 것은 동료 의원 15명이 한 번이라도 같은 마음으로 한 방향을 향해 함께하지 못하고 30년의 지방의회 관례도 무시됐던 것이 못내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에 마음 상하고, 서로 헐뜯고, 시기하고. 그런 시간으로 왜 보냈나 싶습니다."


소회를 밝히던 중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 김덕현 서대문구의원 )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격려해 주시고 힘을 보태준 여러분 덕분에 무탈하게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고 행복했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의회사무국이 마련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8대 의회는 모두 끝났습니다.


( 박경희 의장 / 서대문구의회 )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280회 서대문구 임시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격렬하고 치열했던 8대 의회였지만 일하는 의회기도 했습니다.

역대 서대문구의회 중 의원 발의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7월부터 개회하는 제9대 서대문구의회는 기존 8명의 의원에 더해 7명의 새로운 의원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