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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이정훈 강동구청장, 도시재생 '마침표'
서울경기케이블TV 유승한 기자 | 승인 2022.06.28 16:30

【 앵커멘트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도시재생 사업에 주력해 왔는데요.
임기 말 과업은 강동구의 대표적인 구도심 구천면로에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로 재탄생한 구천면로의 달라진 모습을 유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강동구의 대표적인 구도심 구천면로가 확 바뀐 모습으로 주민 곁에 다가섰습니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전신주들은 지중화했고 파손된 채 나뒹굴던 보도블록도 새로 정비했습니다.

낡은 옷을 입고 있던 상가 간판은 밝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했습니다.

거리 곳곳을 장식한 조형물과 벽화에는 예술적 감성이 짙게 베어 있습니다.

누구나 걷기 편한 무장애 길인데다 가로 정원의 품격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ICT 기술을 내장한 스마트폴은 전체 1km 구간에서 무료 와이파이와 무선 충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김아리 회사원 / 강동구 구천면로 )
"전에는 도로가 포장되어 있지 않아서 걸을 때마다 산길, 돌길 걷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포장이 돼서 걸을 때도 편하고 발도 편하고 다른데 주의할 필요도 없어서 휠씬 편해졌고요. 간판도 깨끗해져서 보기에 훨씬 좋아졌어요."


( 이주영 회사원 / 강동구 구천면로 )
"예전에는 거리가 정리가 안 돼 있는 느낌 이어서 서울 같지 않고 다른 곳에 있는 느낌이었는데 정리가 다 되다 보니까 걷기도 좋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은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의 중심 축입니다.

천호보건지소와 1인가구지원센터, 북카페와 공방 등 문화 마을 거점 공간 6개소가 조성됐습니다.

최근에 문을 연 강동어린이식당은 홀로 저녁을 해결하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며 복지의 폭을 넓혔습니다.

약 270억 원을 투입한 강동형 마을재생 사업이 33개월 만에 마무리되면서 이정훈 구청장의 정책 행보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이정훈 강동구청장 )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은 제가 추진했던 더불어행복한 강동이라는 구정목표와 가장 일치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천면로를 조금 더 주민 입장에서 밝게 만들면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면 구천면로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이란 고민을 했고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다양하게 사업을 시작했는데 오늘 결실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퇴임을 앞둔 현직 구청장이 마지막 과업으로 완수 한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생명력을 잃어가던 구도심 거리가 변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유승한 기자  lenspoet@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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