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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사복시터 발굴된 종로구 신청사 건립지…하층 조사 추진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 승인 2022.06.30 16:13

【 앵커멘트 】
올해 초 
종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에서
조선시대 건물 터로 추정되는 유구가 
발굴됐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부지에는
3개 문화층이 중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상층부에서 발견된
유구를 걷어 내고
하층부 조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주협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해 5월,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신청사 건립에 돌입한 종로구,
철거 후 지금까지 
문화재 발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현장에서 집 터 6곳이 발견됐는데,
조사 결과
조선시대 궁중의 말과 수레 등을 담당하던
사복시 터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사복시 터 아래로
조선 중·후기 유구가
더 있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재 심의위원회는
상층부의 사복시 터를 해체 보존하고
하층부 조사를 진행하라고 판단했습니다.


( 종로구청 관계자 )
 "지금 저희가 최상단에 유구가 나와있는 상태잖아요. 근데 그거를 들어내야지 아래를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들어내고 조사를 하라라고 조치를 받은 거죠."


아직까진 계획된 일정대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구청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관건은 문화재층 하층부 조삽니다.

만약 보존가치가 높은 유구가 발견되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전 복원이 불가능할 경우
발굴이 끝날 때까지 공사에 들어갈 수 없고,
기존 설계를 변경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종로구청 관계자 )
 "약간 지연이 있기는 한데 계획에서는 크게 벗어나진 않고 있습니다. (하층부 조사 후) 그거를 어떻게 복원을 할 거냐는 심의를, 최종 심의를 한번 예정하고 있거든요."


최종 심의에서 이전 복원 결정이 날 경우,
발굴된 유구는 
기존 설계대로 지하 1층 혹은 2층에 조성될 
유구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주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주협 기자  leej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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