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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사계절 명품 정원…'강동형 가로정원' 조성
서울경기케이블TV 유승한 기자 | 승인 2022.06.30 16:12

【 앵커멘트 】
보통 정원이라고 하면
한 공간에서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전통적이지만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차도와 보행로 사이에 설치하는 
가로정원 방식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강동구가 추진해 온 가로숲길 조성사업이
4년 만에 완성이 됐는데요. 
꽃과 나무로 연출한
테마형 정원에선 사계절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꽃과 풀, 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삭막하던 거리를 푸르게 
수놓았습니다.
 
평범하던 보행로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한 겁니다.

봄에 꽃이 피는 작약부터 
개화를 앞둔 수국과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자작나무까지 

모두 50여 종에 이르는 
녹색 생명체들은 사계절 내내
꽃과 열매로 푸른 자태를 연출합니다.

대부분 우리 토종 식물이고 
서로 자라는 시기가 달라
공생할 수 있습니다.


( 백종철 팀장 /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
"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풀 심지어는 돌까지도 다양한 식물과 재료들을 도입해서 선재적으로 원예종도 포함해서 우리가 사계절 꽃이 피고 싹이 나고 열매를 맺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도심지 내에서 그런 녹지를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가로정원의 진수는 성내동 등
관내 8개 주요 간선도로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체 길이는 24.2km로
거리 규모와 유형에 따라 
3개 테마로 나눠 조성했습니다.


( 백종철 팀장 /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
"거리의 크기에 따라서 나눌 수 있습니다. 머물 수 있는 공간은 마당형으로 조성했고 머물지 못하고 빨리 지나가는 곳에는 가로에 통과할 수 있는 녹지 의자도 설치해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 그렇게 총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색체를 더한 쉼과 힐링의 거리.

달라진 풍경을 가장 반기는 건 
주민들입니다.


( 이은숙 주민 / 강동구 성내동 )
"너무 마음이 좋아요. 우리가 자연에서 왔잖아요. 자연을 보면서 지나가거든요. 제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데 너무 좋아요."


( 손경미 주민 / 강동구 성내동 )
"너무 좋죠.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넓은 잔디밭이랑 이런 꽃들을 구경할 수 있고 그런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선물을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강동형 가로숲길.

명품 정원의 진수를 선보이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유승한 기자  lenspoet@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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