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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괴산댐 수문 전면 개방…중북부 최대 200㎜ 예보
임가영 | 승인 2022.08.12 08:39

[앵커멘트]
최근 수도권을 강타했던 정체전선이
10일 충청권에 머물면서
도내 중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4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

충주댐과 괴산댐 모두 수문을 전면 개방해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박종혁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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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CG> 8월 10일 오전 / 충주시 동량면 충주댐

60m 높이에서 떨어지는
6개의 거센 물줄기가
쉼 없이 이어집니다.

지난 2020년 9월 이후
2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
충주댐의 모습입니다.

S.U///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충주댐에선 사흘째 쉴 새 없이
물을 내보내고 있는데요.

현재 6개 수문을 모두 개방해
초당 2천 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충주댐에선 지난 8일부터 사흘간
2억 7천만 톤의 물을 방류했지만,

///충주댐 수위 10일 4시 기준 133.8m…전날 131.53m보다 2m 이상 상승///

댐 상류인 강원도 남부와
제천·단양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루 사이 충주댐 수위가
2m 이상 높아졌습니다.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를
겨우 4m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황.

///괴산댐 7개 수문 모두 개방…초당 550톤 물 방류///

이와 함께 괴산댐도
현재 7개 수문을 모두 개방해

초당 550톤의 물을 방류하며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영복 /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수력발전소장
“충북지역에 30㎜의 강우가 예보되고 음성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홍수통제소로부터 초당 700톤의 방류 승인을 받고 (9일) 12시부터 수문을 개방하여 댐 수위는 제한 수위 이하인 131.5m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밤사이 충청권으로 이동하면서
비 피해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충주·제천·괴산 등 충북 중북부서 나무 쓰러짐 신고 잇따라///

10일 오전 6시 4분쯤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가로막는 등

충주와 제천, 괴산 등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충주시 지현동의 한 단독주택 지하실과
증평군 연탄리 한 정미소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배수 지원에 나서는 등

도내 중북부 지역에선
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기에 충북 전역에 내려진
산사태 경보 수준이 오전 11시를 기해
‘경계’로 한 단계 상향됐고,

오는 11일까지 도내 중북부 지역에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HCN뉴스 박종혁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균 기자)

임가영  h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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