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2.9.25 일 20:50
HOME 로컬뉴스
'물난리' 청주 복대동 대책없나?…완공까지 먼 관로공사
임가영 | 승인 2022.08.12 12:59

[앵커멘트]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청주 복대동 일원은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인데요.

수영장을 방불케 했던
5년 전 물난리 이후
침수예방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또다시 속수무책으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유소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장소CG> 청주 복대동 A아파트단지 앞, 11일 오전

하나둘씩 모인 주민들이
현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침수 재발방지 대책을 건의합니다.

이들은 어젯밤 침수로 인해
5년 전 악몽이 떠올랐다며

유압식 배수시설 설치 등
추가 예산을 들여서라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싱크> 이상호 /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

이 시장은 밤새 복구작업에 힘쓴
주민들을 격려한 뒤

전문가 진단과 예산 확보를 통해
침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싱크> 이범석 / 청주시장
"..."

이 일대는 지대가 낮은데다
인근에 하천이 있어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물에 잠기기 십상입니다.

여기에 배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도
침수의 주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청주시는 최악의 물난리가 난
2017년 말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복대동·비하동 일원에

총사업비 439억8천만 원을 들여
침수예방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빗물을 석남천으로 내보내는
8.7㎞ 규모의 우수관로 공사를
진행 중인 건데,

빗물펌프장 3개소도 함께
설치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 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소준호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장
"..."

하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침수예방사업 현재 공정률은 76%로,
내년 상반기에나 완공될 예정인데다

폭우 때마다 반복되는 물난리에
공사가 완료되더라도 또다시
침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입니다.

HCN뉴스 유소랍니다. (영상취재 임헌태)

임가영  hcn2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가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