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2.9.25 일 20:50
HOME 로컬뉴스 뉴스1 기사
(성북) 정릉공영버스차고지 지하화 사업…'다시 시작한다'
딜라이브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22.08.18 14:20

【 앵커멘트 】
성북구 정릉4동에는 
서울시 공영버스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소음과 매연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자
서울시와 성북구는   
'차고지 지하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주민 일부가  
완전 이전을 주장하면서 
차고지 지하화 사업은  
교착상태에 빠졌는데요.
백지화된 줄로만 알았던   
정릉공영버스차고지 지하화 사업이 
최근 재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박선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성북구 정릉4동입니다.

3,600제곱미터.  

축구장 절반 크기의 
공영버스차고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소음과 매연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중입니다. 


( 정릉4동 주민 ) 
"시끄럽죠. 주위가. 차고지가 있으면 (버스를) 고쳐야 하지 않습니까?…"


차고지 소유자인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정릉공영버스차고지 
지하화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기피 시설인 차고지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 

하지만 주민 가운데 일부는  
완전 이전을 주장했고, 

서울시와 지자체는 물론 
주민 사이에서도 찬반이 나뉘면서 
결국 버스차고지 이전 사업은 
답보 상태가 됐습니다. 

난항에 빠진 차고지 지하화 사업이  
재추진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 

성북구는 지하화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과 설명회를 갖는 등 설득에 나섰습니다.

결국 반대 주민 상당수가 
전향적 태도를 취하면서  
현재 차고지 이전 사업에 대한  
기본 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성북구청 관계자 )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기본타당성 조사 용역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를 했거든요.
그 결과를 가지고 현재는 서울시에 '사업을 
이렇게 해달라' 건의를 요청한 상태고요."
 

성북구가 밝힌 기본 계획안은  
우선 차고지는 지하화한다는 내용입니다.

대신 주민 요구에 맞춰  
지상에는 헬스장과 북 카페, 
도서관 등을 갖춘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 성북구청 관계자 )
"예전에 추진했던 사업에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걸 좀 강화해서 문화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방향으로…"


성북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기본 계획안을 
최근 서울시에 제출했고, 
현재 서울시 의견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지 소유주인 
서울시가 위 내용을 토대로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면 
투자 심사등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성북구는 정릉공영버스차고지 
이전 사업은 
이제 막 첫 단추를 꿴 상황인만큼 
착공까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선화입니다. 

 

딜라이브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딜라이브TV 박선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